공룡 절멸 이론들

 

 

 

 

 

지구가 46억 년이라는 긴 시간을 통해서 진화해 오는 동안, 지구 위에서 살아 온 무수히 많은 생명들은 출현과 멸종의 반복을 끊임없이 거쳐 왔다(지질사에 있어서의 대량 절멸 사건들). 이것은 우주가 있고, 지구가 존재하는 한 언제까지나 계속 반복되는 우주의 법칙이다.
그런데 이렇게 많은 반복 속에서도 우리가 유독 공룡의 종말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은 아마도 공룡의 거대한 몸집에서 느껴지는 신비로움과, 지금까지의 모든 종을 통틀어 가장 긴 시간인 1억 6000만 년 동안이나 지구의 제왕으로 군림해 온 이유일 것이다.
지금껏 공룡의 멸종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나와 있다.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공룡들 그 스스로가 멸종의 원인을 제공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. 1억 6000만 년 동안 공룡은 진화를 거듭하며 발전해 왔다.
오늘날 우리 인간이 보기엔 그저 몸집만 큰 미련한 파충류일는지 모르나, 공룡은 그 나름대로의 진화 방식을 선택하여 인간의 진화와는 다른 방향으로 진화하였다. 그것이 공룡을 1억 6000만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번성할 수 있게 한 이유일는지도 모른다. 이렇듯 공룡과 인간의 생존을 비교해 보면, 공룡의 종말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지금까지 공룡의 멸종에 관한 학설로 제시된 것은 무척 많이 있다. 그 가운데 현재 학계에서는 운석 충돌설을 가장 타당성 있는 정설로 꼽고 있다. 그 외 나머지 학설들도 나름대로의 타당성을 갖고 멸종의 원인을 제시하고 있지만, 그것만으로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에는 다소 부족한 것 같다. 어쩌면 공룡의 절멸 사건에는 복합적인 원인들이 작용했는지도 모른다. 그럼 지금까지 제시된 학설들 가운데 대표적인 것들 몇 가지만 알아보기로 하자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운석 충돌설    화산 활동설    네메시스설    행성 X설    혜성설    알칼로이드 중독설    비정상적인 알의 증가